


실제 약 1년정도 세계여행을 한 친구(여자) 하나는 큰 배낭에 작은 배낭을 앞에 하나 매고.. 다녔습니다. 큰 배낭은 숙소에 넣어놓고, 작은 가방을 가지고 그 지역을 여행 했다고합니다.. 물론 귀중품은 늘 몸에 지니고, 옷은 호스텔에서 빨아입고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는 중고매장에서 옷을 사입기도.... 장기간 배낭여행을 계획한다면 모두 싸갈 생각은 하지 말고 그때그때 구입할 생각을 하는것도 좋을 듯 해요
유럽은 우리와 달리 중고매장이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싸고 질 좋은 물건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거든요. 또 마트도 커서 원하는 것들은 대부분 살수 있답니다!!
베테랑 여행자처럼 짐싸기 어리버리한 여행자는 소매치기와 강도의 보기좋은 먹거리가 됩니다. 실제 여행을 많이 해본사람들은 생각보다 배낭의크기가 작은것이 사실이구요. 같은 짐이라도 배낭을 작게 싸는 방법은 옷을 가장 아래 빈틈없이 쌓아야 하고 가벼운것을 밑에서부터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낭에 주렁주렁 달아놓으면 더 무겁게 느껴지구요. 그러므로 큰 배낭에 작은 가방을 한 개정도 더 가지고 다니자. 작은 가방에는 자주 꺼내야 하는 카메라, 책, 물과 약간의 음식정도만 넣을것..
배낭 가볍게 싸기
배낭여행자에게는 배낭은 바로 집입니다 매고 다녀야 하는 집이므로 주의해서 아주 잘싸지 않으면 여행이 지옥으로 변할 수도 있다. 어깨에 천근을 얹고 하는 여행이 즐거울 리 없습니다. 장기 배낭여행은 여행기간이 길다고 생각해서 짐을 터무니없이 많이 싸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떠날 때는 들뜬 마음에 가기 때문에 짐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지만 일주일만 그 짐을 메고 다녀보면 짐을 버리든지, 여행을 포기하든지 하고싶게 됩니다. 배낭의 크기는 40~55리터가 적당하다. 여자인 경우 45리터를 넘기지 말아야하고 또 배낭을 구입할때는 바깥쪽에 작은 지퍼가 있는 것이 편하고 거추장스럽게 달려있는 것은 피합니다. 레인커버가 필요할 때가 있으니 잊지말구요 그리구! 배낭쌀때는 이 물건을 몇 번이나 사용게될까.. 를 항상 생각해야 한답니다.!
"여행중엔 어깨위의 깃털도 천근처럼 느껴진다" 는 말이 있습니다. 짐은 가능한 가볍게 꾸려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간단히 꼭 필요한 물건들을 알려드릴께요.
그 외 가져가면 좋을 것들은 워크맨이나 MP3플레이어다 배낭여행은 혼자할수도있고 가다가 친구를 만날수도있기 때문에 음악은 적당한 친구가 되어준다. 또 가족과 친구의 주소를 가져간다면 현지에서 본인의 소식을 전하는 센스를 발휘할 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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