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스크랩] 어머니

영규니 2009. 7. 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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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우리네 인생.... 가정의 달이기에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깨닫게 합니다.

우리님들 행복하고 평안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藝堂 / 趙鮮允
    다시한번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내 사랑하는 어머니!
    

     

    하얀 목련처럼 흰옷을 유난히도 좋아 하셨던 나의 어머니! 정갈 하시고 솜씨 좋기로 누구 따라올자 없으시고 우리를 당신의 소망처럼 여기시며 내몸 부서져라 아끼시지 않으시고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서 한평생을 사신 내 어머니! 내입에 들어 가는것도 아까와서 자식입에 넣어 주셨던 바라만 보아도 닳을까봐 아까와 하셨던 사랑하는 자식, 손주 남겨두고 어찌 그리도 가실 수가 있으셨습니까 얼마전에 친정에 내려 갔을때 텅빈 아랫목이 그렇게도 허전하게 느껴질 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자리하셨던 그 자리가 그렇게나 크게 느껴질 수가 없었습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키울때 그 삶의 무게를 어떻게 다 감당 하시고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누누히 이르셨던 내 사랑했던 어머니! 오늘따라 어머니가 한없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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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녀가수 이 효정 팬 카페
글쓴이 : 빛과소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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