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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우리 속담 1

영규니 2007. 4. 5. 10:36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우리 속담 1

 

가만 바람이 고목을 꺾고, 모기 다리로 쇠  씹한다. (1) 하찮게 여겼다가 큰 실수를 하였다는 뜻. (2)  사소한 것이라도 위험성이 있으면 경각성을 가져야 한다는 뜻.
  가을 바람이 노새  귀를 뚫고, 가을 좆이 무쇠를 뚫는다.  가을 바람은 매섭고, 가을이 되면 남자의 양기가 왕성하게 된다는 뜻.
  가을 좆은 무쇠도 뚫는다. 가을철에는 남자의 양기가 왕성해진다는 뜻.
  가을 좆은 쇠판을 뚫고,  봄 보지는 쇠젓가락을 끊는다. 계절적으로 남자는 가을에 성욕이 왕성하고, 여자는 봄에 성욕이 왕성하다는 뜻.
  각좆사러 동상전에 간 계집 같다. 예전에 정월이 되면 액막이용 각좆(가죽으로 만든 남근)을 사러  동상전에 간 여자가 차마  각좆 달라는 말은 못하고  웃으며 서 있으면 장사군이 집어  주면서 팔 듯이, 말을 않고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각좆:뿔, 가죽 등으로 만든 남자의 생식기처럼 만든 장난감. *도상전:예전 서울 종각 뒤에 있던 잡화상.
  갓난아이는 어미 젖  먹고 살고, 어미는 남편  좆 먹고 산다. 어린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어머니의 젖이듯이, 여자는 남편과의 성생활이 가장 즐겁다는 뜻.
  강 건너 시아비  좆이다. 강 건너가서 시아버지가 옷을 벗거나  말거나 상관이 없듯이, 나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일이라는 뜻.
  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가 좆  내놓는다. 사내 자식 못된  것이 성행위를 난잡하게 한다는 뜻.
  개미한테 좆 물린다. 하찮게 여겼다가 큰 봉변을 당했다는 뜻.
  개 좆 같은 의관이다. 의관이 너무도 초라하고 흉하다는 뜻.
  개 좆에 보리알 끼이듯 한다. 좁은 틈에 무엇이 끼인 것을 비유하는 말.
  거미줄로 좆 동이듯 한다. 일도 일 같지 않은 짓을 사람을 조롱하는 말.
  게으른 놈 좆 주무르듯이  한다. 일을 않고 가만히 있자니 딴  생각이 나서 좆
이나 슬슬 만지며 기분이나 푼다는 뜻.
  경상도 문둥이 좆 잘라먹듯 한다. 옛날  문둥이들이 문둥병 치료약으로 인육을 먹었는데 문둥이들도 정력제로 아이들의 자지를 맨  먼저 잘라먹듯이, 남의 것을 싹 잘라먹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
  고손자 좆  패겠다. (1) 아무리  애를 써서 해도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2) 언제 될 지 기약할 수 없다는 뜻.
  고자는 좆으로 못하고 손가락으로 한다. 고자는  성불구자이기 때문에 자기 아내를 수음으로 위안시킨다는 뜻.
  고자 좆 자랑하기다. 스지도 못하는 것을 자랑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과부 좆 주무르듯, 떡장수  떡 주무르듯 한다. 무엇이 그립고 탐스러워서 자꾸 만지작거리는 것을 비유하는 말.
  귀에 당나귀 좆을 박았나? 귀를 꽉 막아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뜻.
  귀에 좆을 박았냐? (1) 귀를 무엇으로 들리지 않게 꽉  막았다는 뜻. (2) 잘 듣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꼬부랑 자지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1) 자기의 잘못으로 자기가 피해를 당하게 된다는 뜻. (2) 자기가 받는 화는 자기 잘못이라는 뜻.
  꽃뱀에게 잘못 물리면 좆만 잘린다. 남자가  함부로 오입질을 하다가는 여자에게 큰 봉변을 당하게 된다는 뜻.
  꾸부렁 자지가 제  발등에 오줌 눈다. 자지가 꾸부렁하면 오줌이  발등에 떨어지듯이, 자신이 저지른 죄과는 자신에게로 돌아온다는 뜻.
  난쟁이 좆 길이만하다. 어떤 물건의 길이가 매우 짧은 것을 보고 비유하는 말.
  난쟁이 좆 자랑하듯  한다. 자랑거리도 못 되는 것을 조소를  받으며 자랑한다는 뜻.
  난쟁이 좆 자루만하다. 크기가 보통 이하로 작은 것을 비유하는 말.
  낡은 바지에 좆 나오듯  한다. 나와서는 안 될 것이 염치도  없이 함부로 아무데서나 나온다는 뜻.
  남자가 새벽 좆  안 일어나면 끝장이다. 남자가 새벽에 성기가  발기되지 않게 되면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남자의 두뇌가 좋은 것은 머리 외에 또 하나의 대가리가 있기 때문에 머리가 좋은 것이고, 여자가 말이  많은 것은 입 외에  또 하나의 입이 있기 때문에  말이 많다는 뜻.
  남자는 방망이로 망한다.  남자가 계집질을 너무 밝히면 패가 망신을  하게 된다는 뜻.
  남자는 삼 부리를 조심하랬다. 남자는 말  조심(입부리), 행동 조심(발부리), 색 조심(좆부리)를 해야 한다는 뜻.
  남자는 앉자야 가려진다고  자지이고, 여자는 걸어야 가려진다고 보지이다. 남자의 성기가 자지라고  부르게 된 것은, 앉으면 가려진다고 좌장지라고  한 것이 자지로 부르게 된  것이고, 여자의 성기는 걸어야 가려진다고 보장지라고  한 것이 보지로 부르게 되었다는 뜻.
  남자는 입부리, 좆부리,  발부리를 조심하랬다. 남자가 망신을  당하게 되는 것은 말을 함부로 하거나, 계집질을 하거나, 참견해서는 안될 일을 참견했을 때 당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 세 가지를 항상 조심하라는 뜻.
  남자는 좆 방망이로 흥하고 망한다. 남자는 성기를  잘 놀리면 출세를 할 수도 있고, 잘못 놀리면 패가 망신을 하게 된다는 뜻.
  남자는 좆이 커야  정력도 강하다. 남자는 성기가 커야 정력도  강하고 성교도 잘한다는 뜻.
  남자는 코가 커야 좆이 크고,  여자는 입이 커야 보지가 크다. 남자의 코와 여자의 입은 각각 성기의 크기를 상징한다는 뜻.
  낫으로 좆가리기다. 무슨 일을 하나마나하게 하여 아무런 성과가 없다는 뜻.
  낫으로 좆 가리는  놈이나, 또아리로 보지 가리는 년이나. (1)  무슨 일이 불완전하게 되었다는 뜻. (2) 무슨 일을 하나마나하게 한다는 뜻.
  눈 없는 좆이 보지는 잘 찾아간다. 남근에는  눈이 없어도 여자 성기는 정확하게 찾아다닌다는 뜻.
  늙은이 좆  주무르듯 한다. 늙은이가  즐거웠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면서 늙은 것을 한탄한다는 뜻.
  달린 값한다. 사내답지도 못한 사람이 사내 된 유세를 부린다는 뜻.
  당나귀 귀 떼고 좆  떼면 먹을 것이 없다. 당나귀는 체신에  비하여 귀와 성기가 유난히 크다는 뜻.
  당나귀 귀치레 좆치레하듯 한다.  (1) 당나귀는 동물 중에서 유달리 귀와 성기가 크다는 뜻. (2) 남근이 큰 사람을 조롱하는 말.
  당나귀는 귀 베고 좆  베면 남는 것이 없다. 당나귀는 동물  중에서 귀와 성기가 가장 큰 동물이라는 뜻.
  당나귀는 제 좆 큰 줄 모른다.  (1) 자신이 자신을 잘 모른다는 뜻. (2) 정확한 판단을 제삼자가 해야 한다는 뜻.
  당나귀 좆 자랑하듯  한다. (1) 자랑할 것이 못  되는 것을 가지고 자랑한다는 뜻. (2) 자랑해 봤자 별 것 아니라는 뜻.
  당나귀 좆치레하듯 한다. (1) 무엇을 과분하게 치장하였다는 뜻. (2) 하나가 지나치게 크면 전체적인 균형이 없어지게 된다는 뜻. (3) 성기가 큰 사람을 비유하는 말.
  도깨비 방망이와  가죽 방망이는 놀리기에  달렸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잘 쓰면 이롭게 되지면 잘못 쓰면 도리어 손해만 보게 된다는 뜻.
  돈 자랑, 계집 자랑, 좆 자랑은 말랬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자랑할 것이 있고 자랑하지 못할 것이 있다는 뜻.
  돈 자랑, 좆 자랑하는 놈은 낳지도 말랬다. 돈이 있다고 교만한 삶과 계집질만 하는 자식은 차라리 낳지를 말아야 한다는 뜻.
  두 다리가 세  다리 된다. (1)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었다는 뜻. (2) 사내가 결혼할 때가 되었다는 뜻.
  떡장수 떡 주무르듯, 과부 좆 주무르듯. 떡장수는 떡을 팔 적마다 주무르게 되고, 과부는오랜만에 성교를 하고 기분이 좋아서 남근을 주무른다는 뜻.
  떨어진 잠방이에 좆  튀어 나오듯 한다. 앞이 떨어진 잠방이에서  남근이 자꾸 나오듯이, 무슨 물건이 틈으로 튀어 나온다는 뜻.
  뜨물에 좆 담가 놓은  것 같다.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  않는 것인지 흐리멍덩하게 한다는 뜻.
  마구간에 가 내놓고  있으면 당나귀라고 하겠다. 남자의 남근이 유난히  큰 사람을 조롱하는 말.
  마구간에 가면 당나귀가 형님 하겠다. 성기가 유난히 큰 사람을 조롱하는 말.
  만만한 것이 홍어 좆이라고. 천대받고 만만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말 좆에 쥐  씹이다. (1)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말. (2) 미련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말 한 마리  다 먹고 말 좆내난다고  한다. 말고기 한 마리를 맛있게  다 먹고 난 뒤에야 맛없다고 하듯이,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 음식 타박을 한다는 뜻.
  망둥이한테 좆 물렸다. 하찮은 사람에게 망신을  당하여 아무에게도 말을 못한다는 뜻.
  맷돌씹에 좆 빠지듯 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남녀가  성교할 때 여자가 배 위에서 동작을 하게 되면 성교가 원만하게 되지 않는다는 뜻. *맷돌씹:맷돌은 암짝이 위에 있고 수짝이 밑에 있는 데서 유래된 말.
  모관놈 못난 놈은 정잇놈 좆만도 못하다(제주도). 제주도 모관에 사는 못난 사람은 정이에 사는 사람 남근만도 못하다는 뜻.
  모기 씹구멍에 당나귀 좆  박겠다. (1) 실정도 모르고 지나치게 무리한 행동을 한다는 뜻. (2) 체신이 작은 아내를 데리고 사는 사람을 농하는 말.
  모기 씹에 당나귀 좆이다. (1) 소견 없고 미련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2) 가당치도 않은 일올 한다는 뜻.
  문둥이 좆 잘라먹듯  한다. 예저에 문두병은 사람 고기를 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문둥이가 아이를  잡아먹을 때, 자지를 먹으면 양기가 좋아진다고  자지를 먼저 잘라먹는다는 뜻.
  물건만 차고  있다고 남자인가? 남근만 가지고  있다고 사내가 아니라 사내는 사내 노릇을 해야 한다는 뜻.
  물 본 기러기요, 본지(보지?)  본 좆이다. 기러기가 물을 보면 물에 가  놀 듯이, 남녀가 조용한 기회가 있으면 즐기게 된다는 뜻.
  바닥 배 지나간 자리 없고, 보지에 좆 지나간 자리 없다. 물에 배 지나간 흔적이 없듯이, 여자도 성교한 흔적은 외면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
  백정년의 씹구멍에 좆이나  먹고 연안 가랬다. 너 먹을 것은  하나밖에 없으니 그것이나 먹고 갈 데로 가라는 뜻.
  뱃놈의 좆은 개 좆이다. 뱃사람은 아무데서나  옷을 벗고 남근을 내놓으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뜻.
  뱃놈의 좆은 다 같다. 뱃사람은 어느 누구나  다 아무데서나 남근을 내놓고 오줌을 눈다는 뜻.
  뱃놈의 좆은 한 좆이다. 뱃사람은 누구나 벗을  기회가 많기 때문에 성기를 노출시키는 것을 예사로 한다는 뜻.
  벗고 있으면 당나귀  새끼라고 하겠다. 남자의 남근이 당나귀 신처럼  큰 사람을 조롱하는 말.
  보리장나무 아래 율목이 좆으로 만든 놈이다(제주도). 생김새가 좀스럽고 못난 관계로 천대를 받는다는 뜻.
  보지 본  좆이다. 여자에게 접근하면  남자의 성기는 염치도  없이 발기된다는 뜻.
  보지확은 길이 나야 좆 맛을 알게 된다.  성교의 진미를 알려면 성생활이 능숙하게 된 뒤라야 알게 된다는 뜻.
  본서방 좆에는 쇠테를 둘렀고, 샛서방 좆에는 금테를 둘렀다. 서방질하는 여자는 본서방과의 성교보다 샛서방과의 성교의 맛이 월등하게 낫다는 뜻.
  본서방 좆은 반 뼘이고, 샛서방 좆은 두 뼘이다. 본서방의 성기는 작아서 성감이 좋지 않지만 샛서방의 성기는 커서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뜻.
  부아가 홀아비 좆  일어나듯 한다. 속상한 일이 많아서 부아가  자주 일어나는 것을 비유하는 말.
  북바리 좆 죄듯 한다. 무엇을 꼭 간직하고 내놓지 않는 구두쇠를 조롱하는 말. *북바리:제주도 방언으로 물고기 이름.
  불개미 잽이  좆 내놓는 격이다. 멋모르고  한 일이 큰 피해만  입게 되었다는 뜻.
  뼈 없이 좋은 건 좆이다.  (1) 마음씨가 순해서 어떤 환경에서나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2) 남근은 뼈가 없어도 빳빳하다는 뜻.

출처 : 산천초목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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